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 작년 영업이익 4711억으로 역대 최대 경신, 실리콘 매출원가율 개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07 13:3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가 실리콘사업 호조 덕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새로 썼다.

KCC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6조6588억 원, 영업이익 4711억 원, 순이익 293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KCC 작년 영업이익 4711억으로 역대 최대 경신, 실리콘 매출원가율 개선
▲ KCC가 2024년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0.7%, 순이익은 217.1%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은 2022년 4677억 원을 뛰어 넘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1조6575억 원, 영업이익 983억 원, 순손실 865억 원을 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69.8% 증가했지만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KCC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리콘사업 매출원가율을 개선해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탄탄한 포트폴리오로 견조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현금흐름 중심의 영업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여전히 순항 중, 내년 가시성 확보가 관건"
하나증권 "현대제철 3분기 판매량 증가, 판재류와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
하나증권 "삼성에스디에스 달라진 건 없다, IDC 증설 계획 부재"
하나증권 "LX하우시스 B2B 기성물량 감소, B2C 상쇄 어려웠다"
하나증권 "JB금융지주 RoRWA 중시 성장 전략, 인니 모빌리티 금융업 진출 예정"
DS투자 "HD현대에너지솔루션 완전히 달라진 실적, 하반기도 분기 평균 100억 원 상회"
DS투자 "LS일렉트릭 관세 이슈 단기 영향, 근본적인 업의 방향성 바꾸지 못해"
동아에스티 수익성 조정 중인 시기, DS투자 "도입신약 매출 늘어 이익 손상"
DS투자 "삼성에스디에스 AI 전환 수요에 수혜, 공공 및 금융에서도 수주"
에코프로 폭염 적극 대응, 냉각조끼·얼음팩 포함 온열 예방용품 지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