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실적발표

하나증권 지난해 순이익 2239억 내 흑자전환, "자산운용 이익 늘어"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04 17:1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증권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419억 원, 순이익 2239억 원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하나증권 지난해 순이익 2239억 내 흑자전환, "자산운용 이익 늘어"
▲ 하나증권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영업이익, 손이익 모두 흑자전환이다. 앞서 하나증권은 재작년 부동산 관련 자산에서 발생한 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전년도 비경상 손실 기저효과가 작용했으며 금리하락으로 인해 자산운용 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하나증권의 자본총계는 전년 대비 4.34% 늘어난 5조9904억 원으로 6조 원대를 바라보게 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재계 총수들과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 "대미투자 기회로 활용해야" "지방투자..
정부 여당 '한강버스 사고재발' 비판, 박주민 "운항 중지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비트코인 1억4401만 원대 하락, 아사히 "일본정부 가상화폐 105종 금융상품 인정 ..
롯데·HD현대 석화 사업재편 이번주 확정 전망, 구조조정 첫 사례 임박
WSJ "테슬라,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중국산 부품 전면 배제 추진"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 136.02대 1, 지방 32배로 역대급 격차
'AI·경력직 선호'에 청년 고용률 하락 심각, '1년 이상 백수' 46.6%
은행 주담대 금리 2년 만에 6% 넘겨, 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민주당 한정애 "대미투자특별법안 12월 통과 노력" "3차 상법개정 12월 처리 가능성..
서울 마지막 유휴지 '용산국제업무지구' 27일 첫 삽, 이르면 2030년 입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