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타결, '성과급 250%+200만 원' 합의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총파업을 피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2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투표에서 전체 투표자의 85.4%(6039명)이 찬성표를 던져 사측이 제시한 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KB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타결, '성과급 250%+200만 원' 합의
▲ KB국민은행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이날 노사는 임금인상률 2.8%에 더해 성과급 250%(월 기준임금 기준), 특별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선에서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는 임금인상률 2.0%, 성과급 280%(월 기준인금 기준)였던 2023년 타결안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번 합의에 따라 노조는 6년 만의 총파업 위기를 피했다.

앞서 노조는 통상임금의 300% 규모 성과급, 특별격려금 1천만 원, 중식대 통상임금 반영, 인사제도 태스크포스팀 종결, 신규채용 확대, 원스탑 제도개선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배상 충당금에 따른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노조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였다.

노조는 13일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조정이 결렬되면서 쟁의권을 확보했고 14일 쟁의행위(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95.6%의 찬성표를 받았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SK 최태원 "20대로 돌아가면 무조건 창업, AI 시대 학력보다 문제해..
HD현대 정기선 2년차 사상 최대 실적 예고, 발전엔진과 연료전지로 '매출 100조' 간다
[현장] 공장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스마트팩토리 멀지 않았다, 현대차그룹 'E-포레..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중국의 기술 추격에 '반도체 한미동맹' 힘 실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협력사와 맞손
BNK금융 빈대인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춘다
KT&G 담배값 찍던 인쇄공장 B2B로 넓힌다, 방경만 자산 효율화 전략 구체화
정부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3년 만에 재검토, 발동요건 개선·기업 유인책 화두로
한국 진출 채비 중국 체리차 향한 소비자 시선 '싸늘', 주행 중 뒷바퀴 축 떨어져 나..
하이브미디어코프 첫 단독배급 '암살자(들)' 적자 가능성, 김원국 IPO 앞두고 사업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