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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TSMC 역대급 실적에 반도체 훈풍, 에이직랜드 파크시스템스 주목"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1-17 0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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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1위 기업 TSMC가 역대급 실적을 거둬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를 통해 “TSMC는 지난해 4분기 매출 8684억6천만 대만달러(약 38조4천억 원)를 거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꼽았다.
 
하나증권 "TSMC 역대급 실적에 반도체 훈풍, 에이직랜드 파크시스템스 주목"
▲ 글로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1위 기업 TSMC 역대급 실적을 거둬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관련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제시됐다.

관련 종목으로는 에이직랜드와 파크시스템스, 한미반도체, HPSP, SK하이닉스 등을 제시했다.

TSMC가 전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인만큼 호실적이 관련주 훈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영업이익률은 49%로 집계돼 시장예상을 웃돌았다”며 “4분기 웨이퍼 관련 수익을 살펴보면 3나노는 26%, 5나노 34%, 7나노 14% 비중으로 첨단 기술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74%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주문형 반도체(ASIC) 관련 수요가 강하다는 점도 관련 종목 기대감을 키울 것으로 전망됐다.

주문형 반도체는 사용자 주문에 따라 특정기능에 맞춰 설계 및 제작하는 반도체를 의미한다.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각광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주문형 반도체 고객사 모두 TSMC를 이용하고 있다”며 “특히 주문형 반도체 관련 수요가 강하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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