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철강업계 5년 만에 신년인사회, 협회장 장인화 "탄소중립 기술 확보 주력"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1-14 17:5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철강업계 5년 만에 신년인사회, 협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63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인화</a> "탄소중립 기술 확보 주력"
▲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철강업계 신년인사회가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한국철강협회 주최로 1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등 철강업계 주요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의 시작은 장인화 회장의 신년사로 시작됐다.

그는 "2025년에도 철강 수요 위축,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전환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철강산업은 정부와 업계의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년사가 끝난 뒤 이들은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올해의 도전 과제를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신년인사회가 끝난 뒤 어려운 시장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 질문에 "우선 수주량에 맞춰서 생산량을 조절할 것"이라고 짧게 말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