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인 ‘칠성몰’을 재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9일 온라인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칠성몰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인 ‘칠성몰’을 재단장했다. 칠포유,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브랜드관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롯데칠성음료> |
칠성몰은 칠포유,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브랜드관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도 적용했다.
칠포유는 소비자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최근 관심 상품, 좋아할 만한 신상품 등 개인별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선물하기에서는 카카오톡으로 음료를 선물하고 메시지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신상품 체험은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를 칠성몰에서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관에서는 음료 및 주류 주요 브랜드 소개, 역사, 광고 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기구독은 제품 특성, 음용 상황에 따라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싱싱마켓은 갓 생산된 신선한 음료를 기간별로 한정 판매하고 빠르게 배송한다.
건강기능식품 및 식물성 음료를 판매하는 헬스&웰니스 전문관 신설, 설문 조사를 통한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단장을 기념해 19일까지 칠성몰 시음회를 개최한다”며 “요일별로 마시고 싶은 음료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쿠폰북 캘린더, 굿즈, 음료가 포함된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칠성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