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4%대 강세, 최태원과 젠슨 황 만남에 20만 원 위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09 10:2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4%대 강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6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과 젠슨 황 만남에 20만 원 위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만나 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9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4.52%(8800원)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97%(5800원) 높아진 20만500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0만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행사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만났다. 이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젠슨 황 최고경영자와 만나 사업 관련한 여러 논의를 했다”며 “이전에는 엔비디아가 ‘더 빨리 개발을 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최근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를 선제적으로 높이면서 ‘헤드투헤드’로 서로 빨리 만드는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