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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 장중 4%대 강세, 최태원과 젠슨 황 만남에 20만 원 위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09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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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4%대 강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과 젠슨 황 만남에 20만 원 위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만나 사업 관련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9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25분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전날보다 4.52%(8800원)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97%(5800원) 높아진 20만500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0만4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태원 회장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행사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만났다. 이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젠슨 황 최고경영자와 만나 사업 관련한 여러 논의를 했다”며 “이전에는 엔비디아가 ‘더 빨리 개발을 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최근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를 선제적으로 높이면서 ‘헤드투헤드’로 서로 빨리 만드는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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