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조현준 신년사, "절체절명 위기 직면해 당장 컨틴전시 플랜 만들라"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1-02 12:2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소통을 통해 위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만들고,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신년사, "절체절명 위기 직면해 당장 컨틴전시 플랜 만들라"
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에서 소통을 통해 위기를 넘기고 '백년 효성'을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효성>

조 회장은 이날 "우리는 지금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위기극복을 위해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소통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강한 팀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회의 문화 변화를 주문했다.

그는 "일방적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비상 계획 수립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며 "각 사업부는 당장 실행 가능한 컨틴전시 플랜(지속가능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위기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모두 힘을 모아 혼돈의 시간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