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유동성 개선 지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2-16 10:4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유동성 개선 지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개선을 돕는다.

IBK기업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가맹점주가 가맹본사로부터 공급받는 필수 품목에 대한 결제(물류대금)를 현금이 아닌 저리의 전용 대출로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페이-론’을 출시한다.

가맹본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전용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통해 미수금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

프랜차이즈 페이-론은 올해 IBK기업은행이 신규 출시한 프랜차이즈 맞춤형 물류결제 서비스 ‘IBK 프랜차이즈BaaS(Banking as a Service)’를 통해 선보인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맹본사의 미수금 리스크 부담 완화와 가맹점의 자금 유동성 개선이 프랜차이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