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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사퇴' 추경호 대신할 원내대표 선출절차 들어가, 12일 선출 예정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09 17: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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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사퇴 의사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의 후임 원내대표 선출절차를 밟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공고 절차를 오늘 의총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힘 '사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경호</a> 대신할 원내대표 선출절차 들어가, 12일 선출 예정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9일부터 원내대표 출마 후보 접수를 받고 오는 12일에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여당 의원들의 투표 불참으로 폐기된 직후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 원내대표 재신임에 뜻을 모았지만 추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원내대표 사퇴 의사는 확고하다”며 “새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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