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탄핵정국 속 동해 '대왕고래' 탐사시추 본격화, 동력 약화 가능성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2-08 09:5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라 불리는 정부의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정치적 불확실성과 예산 확보의 난관에 직면했다.

8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의 입항을 시작으로 '대왕고래' 가스전 첫 탐사시추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탄핵정국 속 동해 '대왕고래' 탐사시추 본격화, 동력 약화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6월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올해 12월 중순부터 본격적 탐사 작업에 착수한다는 입장으로 파악된다.

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시추선은 9일 한국 입항 후 보급을 거쳐 시추 해역으로 이동하게 되며, 해저 1km 이상 깊이까지의 시료 확보를 위해 약 2개월 동안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해 가스전 사업의 재정적 기반은 흔들리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첫 시추 사업 예산 497억원을 삭감했으며 이는 전체 소요 예산 1천억 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해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3일 브리핑에서 "석유공사의 재무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자체적으로 조달 방안을 마련할 수밖에 없다"며 "여러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