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용보증기금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 최원목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최선"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2-04 17:2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용보증기금이 비상계엄 사태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4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날 최원목 이사장은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통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임직원에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8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원목</a>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최선"
▲ 신용보증기금이 4일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신용보증기금은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 기업의 자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해 시장 안정화 정책에도 적극 협력한다.

내부적으로는 공공기관 직원으로 기업들이 현재 상황에 불안하지 않도록 엄정한 복무태도를 유지하고 고객 응대에 적극적 태도를 갖춘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연말연초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 책임의식을 지니고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