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삼성전자의 구독형 가전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꾀한다.
노랑풍선은 1일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삼성 인공지능(AI) 구독클럽'에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제휴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 노랑풍선은 1일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삼성 AI 구독클럽'에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제휴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노랑풍선 '삼성 AI 구독클럽' 프로모션 포스터. <노랑풍선> |
삼성전자의 삼성 AI 구독클럽은 제품 구매 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구독형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 AI 구독클럽 고객은 노랑풍선의 패키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 AI 구독클럽 고객이 삼성전자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뒤 배송이 완료되면 노랑풍선 제휴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노랑풍선 공식 웹페이지에서 해당 제휴코드를 입력하면 패키지 상품 구매 시 3%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의 혁신적 구독 서비스와 노랑풍선의 독창적 여행 상품의 만남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