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배임·허위 광고 혐의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우려"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1-29 10:1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87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원식</a> 전 남양유업 회장 배임·허위 광고 혐의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우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구속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홍 전 회장은 친인척 업체를 끼워 넣어 남양유업에 100억 원대 손해를 끼치고 납품업체로부터 거래 대가로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주장한 '불가리스' 허위 광고 가담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 전 회장과 함께 영장이 청구된 박아무개 전 연구소장도 구속됐다. 박 전 소장은 재직 당시 차명 법인을 만들고 납품업체로부터 50억 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 전 회장은 2021년 '불가리스 코로나19 논란'으로 불매운동과 수사에 직면하자 사과하며 회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후 보유 지분 53%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번복했고 올해 1월 대법원 판결로 경영권을 넘기게 됐다.

새로운 경영진은 8월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 금액은 모두 201억 원에 달한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