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20~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건설 엑스포' 개최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1-19 14:3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건설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소통을 위한 행사를 연다.

국토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 20~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건설 엑스포' 개최
▲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 포스터. <국토교통부>

올해 다섯 번 째로 열리는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건설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협회·학회 및 국토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건설동행 위원회) 출범식이 함께 개최되는 등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종합행사로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장관상 시상과 함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이 열린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주요기술 분야 경연 행사로 올해는 모두 105개 팀이 참여해 최우수상(장관상) 5팀이 선정됐다.

협의체 출범식은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의 협의체 소개 및 향후 계획안 발표에 이어 건설 관련 학과 대표학생들의 ‘우리가 바라고 만들어갈 건설’을 주제로 건의문 전달식 순서로 진행된다.

얼라이언스 총회에서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의장사 이·취임식(현대건설→삼성물산)과 함께 스마트건설 선도 프로젝트 시상,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우수사례 2024년 성과 및 2025년 계획(안) 발표가 진행된다.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700여 개 부스에서는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건설(OSC), 건설자동화, 스마트안전, 디지털센싱, 빅데이터 및 플랫폼 등 6개 분야의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장에 마련된 포럼장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도로와 철도, 건설, 안전을 주제로 전문포럼이 진행되고 22일에는 국내외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스마트 기술 성과 공유를 위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여한 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는 한강터널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현장, GTX-A 건설현장 등에서 현장 팸투어를 진행하고 청소년 취업지원캠프도 개최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번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우리 건설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분야 여러 전문가 및 기업들과 함께 모여 건설산업의 미래비전을 논의하고 건설산업에 유능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PEC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 공개할 듯
이재명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공통 사회문제 대응 협의체 운용' 공동발표문 채택
유안타증권 "실리콘투 글로벌 공급망 확장, 모이다로 현지 거점 전략 강화"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색조 브랜드 발주 둔화"
기아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찬성률 73%로 가결,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HD현대중공업, 방사청 보안감점 1년 연장에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의구심"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하루 평균 거래 6조4천억, 작년 하반기보다 12% 줄어
코스피 '미국 셧다운 우려'에 342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02.9원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실적 구조적 성장 전환,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이어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권 포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