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당론으로 추천 절차 진행, 김건희 특검법안은 반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1-14 17:0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대통령 친인척 비위를 조사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결과 브리핑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국회 추천절차를 진행한다"며 "구체적인 진행과 관련해서는 원내대표가 맡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당론으로 추천 절차 진행, 김건희 특검법안은 반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본회의장에 착석해 있다. <연합뉴스>

여당은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면서 야당의 특검 요구는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특검법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 법안 관련해서는 당론으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하고 앞으로 이 법을 반드시 저지시켜나가겠다는 것이 의원총회 결정 사항"이라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F&F 중국 성장 모멘텀에 집중할 때, 하반기 실적 좋을 듯"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주택사업 중단 놓고 "검토한 바 없어"
DS투자 "크래프톤 의심의 여지없는 성장, 올해 내내 서프라이즈 예상"
LIG넥스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정지궤도 위성 개발 계약, 3200억 규모 
오리온 수출로 해외영토 더 넓힌다, 허인철 국내 증설로 매출 방아쇠 당겨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이익 1425억으로 5% 감소, "2분기 개선 예상"
교보증권 "크래프톤 아는 맛은 정말 무섭다, 배틀그라운드 프랜차이즈화"
한화시스템 장사정포요격체계 레이다 개발 나서, 1315억 시제품 계약 체결
LG화학 1분기 영업흑자 전환, 석유화학 적자 축소에 고부가 매출 확대
IBK "하이브 2분기부터 진짜 시작, BTS 완전체가 온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