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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찬대 "11월을 김건희 특검법안의 달로 삼고 반드시 관철하겠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1-03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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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3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찬대</a> "11월을 김건희 특검법안의 달로 삼고 반드시 관철하겠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 가운데)가 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11월에 김건희 특검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힘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특검은 망가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길”이라며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삼고 김건희 특검법안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민심의 더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길은 김건희 특검법안 수용밖에 없다”며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도 김건희 특검하라는 민심을 수용해야하며 거부한다면 정권과 함께 ‘몰락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특검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이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안 수정을 요구한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이 주장하는 김건희특검법안 독소조항 삭제 등에 관한 질문에 “열려있다”며 “한 대표께서 적극적으로 함께 (김건희특검법안 논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안 가운데 독소조항을 없앤 뒤 여야 합의로 김건희 특검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는 “독소조항이 뭔지가 불분명하지만 (특검) 추천권한을 얘기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논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고 14일에는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므로 (여당이 김건희 특검법안에 대해)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고 테이블에 나오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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