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예보 유재훈, 국감서 "M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화재 내정 아니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0-24 17:3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45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재훈</a>, 국감서 "M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화재 내정 아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사장(가운데)이 24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가 내정됐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유 사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M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해 “심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으나 우선협상대상자가 내정된 것은 아니고 발표 계획도 없다”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하겠다”며 “지금 절차는 국가 계약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예금보험공사가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 자격과 관련해 법률자문을 받은 것이 특혜를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고 질의했고 유 사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대답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KDB산업은행이나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공동 출자하는 방식으로 MG손해보험을 인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교보생명 신창재 7년 만에 우수설계사 시상식 참석, "폭싹 속았수다"
6년 만에 지각변동 예고한 픽업트럭 시장, 기아 타스만 'RV 픽업' 시대 연다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다이소는 못 참지"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안국약품과 동국제약도 합류 대열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