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 주 소각 추진, 나머지 26만 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은 뒤 자사주 27만 주를 법령상 기한 내 소각하고 나머지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 주 소각 추진, 나머지 26만 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
▲ 카카오뱅크가 자사주 27만 주를 소각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이번 소각 대상은 카카오뱅크가 이미 보유한 자사주의 50.7%에 해당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자사주는 모두 53만2334주다. 

이번 결정은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한 개정 상법에 따른 것이다. 개정 상법에 따라 이미 자사주를 보유한 회사는 2027년 9월까지 이를 소각해야 한다.

현재 발행주식 수 4억7712만437주를 기준으로 하면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0.06% 수준이다.

다만 향후 주주총회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소각 및 처분대상 주식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며 “잔여 주식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해 회사의 지속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첫 해외 IR 나선 금감원장 이찬진, "한국 자본시장 믿고 투자할 환경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2%대 내려, 코스피 '중동 긴장'에 7030선 약보합..
한국신용정보원장 유수영 취임, "금융산업 AX 가속하는 혁신 인프라로 도약"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821조 슈퍼예산⑧] K뷰티 수출 판 키우는 정부, 이병만 코스맥스 2천억 투자로 수..
[오늘Who] '8조 체급' 삼성증권 발행어음 시장 지각변동 예고, '9년 숙원' 푼 ..
노동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저지 파업' 불가 방침, '배치전환 반대' 내세운 우회로 열리나
기본소득당 용혜인 "비례의원 사퇴 관례는 자리 나눠먹기", 의혹 전면 반박
CJ프레시웨이 '키친리스'로 급식시장 영토 넓힌다, 이건일 조직 확대 성과 창출 담금질
[현장] 삼성중공업도 임단협 파열음, 노측 "삼성그룹이 직접 교섭에 임해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