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박정훈 "한동훈, 윤석열에 '한남동 라인' 실명 거론하며 인적쇄신 건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0-22 14:2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대통령실 내부의 김건희 여사 측근 인사들로 지목된 이른바 ‘한남동 라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인적쇄신을 건의했다는 전언이 나왔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으로 평가되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중요도로 따지면 인적쇄신이 한동훈 대표가 생각하는 1번이었다”며 “10명 가까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그분들이 지금 현재 왜 문제인지도 설명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국힘 박정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에 '한남동 라인' 실명 거론하며 인적쇄신 건의"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박정훈 블로그 갈무리>

한남동 라인은 이른바 ‘한남동 7인회’로 불리며 대통령실 비서관과 행정관 등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인적쇄신을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로 대통령실 참모들에 대한 두 사람의 인식 차이를 꼽았다.

박 의원은 “대통령은 어쨌든 그분들이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대통령 참모이기 때문에 대통령이나 여사하고 소통하는 거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냐는 인식이 용산 내부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이 한 대표가 요구한 사항 가운데 하나인 특별감찰관 임명도 거부했다고 봤다.

박 의원은 “(면담에서) 특별감찰관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가 오고 갔다”며 “(그런데) 어제 오전 추경호 원내대표가 갑자기 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해라 이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특별감찰관 임명) 두 개를 연동을 시켜놓은 건데 추 원내대표가 다시 북한인권재단 이사 얘기를 꺼낸 것은 특별감찰관만 따로 빨리 진행하자는 얘기를 사실상 거부한 전초전이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을 빌려서라도 농사를 지어야"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