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카드키 대신 얼굴로", 한화 포레나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0-17 10:0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 건설부문이 주민 얼굴을 인식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아파트 거주 편의성을 높인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카드키 대신 얼굴로", 한화 포레나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
▲ 한화포레나 아파트에 도입 예정인 안면인식 로비폰. <한화 건설부문>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은 별도의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 2m 반경에서 빠른 인식을 구현했다.

위변조방지기술도 적용돼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소지의 번거로움과 분실위험, 다수의 이용에 따른 방역 및 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해당 로비폰이 입주민 편의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범용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로비 출입과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통해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화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