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광동제약 61주년 맞아 과천시대 열어, 최성원 "새로운 도약 모멘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0-15 16:0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동제약 61주년 맞아 과천시대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6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원</a> "새로운 도약 모멘텀"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광동제약 창립 61주년을 맞아 본사를 광동과천타워로 이전한 이후 입주식에서 기념사를 말하고 있다. <광동제약>
[비즈니스포스트]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광동제약 창립 61주년을 맞아 본사를 광동과천타워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광동제약은 61번째 창립기념일에 맞춰 ‘광동과천타워’로 본사를 이전하고 입주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광동과천타워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원에 지상 15층 지하 6층으로 연면적 2만3334㎡(7071평) 규모의 스마트 오피스로 꾸려졌다.

광동제약은 기존 서울 서초동과 구로동에 있던 본사와 연구개발(R&D)연구소를 이번에 통합해 이전했다.

신사옥의 1층부터 4층까지는 내외부 소통 공간으로 광동제약 역사관과 카페테리아, 캐주얼라운지, 접견실 등으로 구성됐다. 

업무공간은 5층부터로 R&D연구소와 본사의 각 부서가 사용한다.

광동제약은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면서 자율좌석제와 유연근무제 등 관련 인사제도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업무에 따라 집중형이나 개방형 등의 형태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업무시간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통근버스도 운행한다. 장은파 기자
 
광동제약 61주년 맞아 과천시대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6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성원</a> "새로운 도약 모멘텀"
▲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광동과천타워 전경. <광동제약>

최신기사

이재명 15~50만원 차등지원으로 '선회', 기본소득 '이념'보다 '타협' 택했다 
[JM노믹스와 재계] LG·롯데 석유화학 부진에 그룹 흔들릴 판, 새 정부 구조조정 속..
이재명 정부도 추진하는 '소버린 AI' 대세로 떠올라, 엔비디아 새 전성기 연다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캄보디아②] KB프라삭 김현래 부대표 "지점만 200여 곳, 현..
삼성전자 당분간 중국용·범용 D램으로 버틴다, 전영현 연말 HBM4 엔비디아 인증으로 ..
[JM노믹스와 재계] SK 최태원 AI·반도체 '질적 성장' 이재명 지원에 탄력, 해킹..
정몽구 사재 100억 출연 고려대 '미래의학관' 개관, 국내 첫 민간 백신개발센터
SK지오센트릭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리밸런싱 불확실성까지, 최안섭 스페셜티 증산이 돌파구
[현장] KGM "2030년까지 신차 7종 출시, 내년 하반기 중 체리차 공동 개발 신..
KCC글라스 수익성 눈높이 낮아져, 정몽익 인도네시아 공장 안정화가 돌파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