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예스24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효과가 지속되면서 3거래일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 예스24 주가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수혜로 3거래일째 큰 폭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
15일 오전 9시39분 코스닥시장에서 예스24 주식은 전날보다 17.97%(1550원) 뛴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2.90%(1070원) 높아진 9360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장중 한 때 1만38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예스24 주가는 10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가 선정된 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고 이날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다른 출판·제지기업 주가는 이날 약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예림당(-16.47%), 한세예스24홀딩스(-14.74%), 밀리의서재(8.62%), 삼성출판사(-6.78%), 웅진(-3.54%) 등 주가는 모두 내리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