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923억 규모 풍력타워 납품 계약 체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0-14 17:2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는 14일 미국 베스타스와 풍력발전 타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0월24일까지로 씨에스윈드의 미국법인이 생산을 맡는다.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923억 규모 풍력타워 납품 계약 체결
▲ 씨에스윈드가 미국 베스타스에 풍력발전 타워를 납품한다.

계약금액은 14일 환율기준 923억 원(6842만 달러)으로 지난해 씨에스윈드 연결기준 매출의 6.1% 규모다.

씨에스윈드는 올해 2분기까지 타워부문에서 3억68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타워부문 수주잔고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9억300만 달러다.

회사 측은 “계약기간 종료일은 고객사와의 협의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