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유진투자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시장 예상 밑돌 것, 'TL' 실적은 고무적"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10-14 09:1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게임들의 매출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 탓에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엔씨소프트는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대부분 우하향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신작들도 흥행에 실패했다"며 "이에 따라 3분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시장 예상 밑돌 것, 'TL' 실적은 고무적"
▲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을 제외한 게임 부진과 마케팅비 증가로 인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79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82.1% 감소하는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3분기 시장 컨센서스인 105억 원을 72% 밑도는 것이다.

회사의 기존작 가운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리니지M'을 제외한 다른 게임들의 매출 하락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24년 6월27일과 8월28일 출시한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와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호연'의 부진과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가 반영됐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2024년 10월1일 글로벌 배급사 '아마존게임'와 함께 세계에 출시한 MMORPG '쓰론앤리버티(TL)'의 이용자 지표는 기대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게임은 2024년 10월6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33만6천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피크타임 기준 20만 중후반대 수준의 동시접속자 수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유료 패키지 상품 판매로 거둔 매출이 3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추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실적 기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됐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최근 선보인 게임 가운데 TL은 예상치 못한 변수"라며 "그러나 아직은 출시 초기인 만큼 지표가 안정화할 때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