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FOMC 의사록' 불확실성에도 상승 마감, 다우·나스닥 사상 최고치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0-10 08:3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31.63포인트(1.03%) 상승한 4만2512.00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 'FOMC 의사록' 불확실성에도 상승 마감, 다우·나스닥 사상 최고치
▲ 현지시각으로 9일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91포인트(0.71%) 오른 5792.0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08.7포인트(0.60%) 높아진 1만8291.62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보합권으로 출발했지만 개별종목에서 긍정적 보도가 나오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하 경로에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제도(연준) 총재는 “통화정책을 너무 빨리 완화하면 전체적으로 과도한 수요가 발생해 물가상승 위험이 다시 촉발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TSMC(0.59%) 주가는 9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6% 늘어 시장 기대치를 웃돌자 상승했다. 이와 함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2.08%), 램리서치(2.28%), ASML(2.63%), 슈퍼마이크로컴퓨터(4.28%) 아리스타네트워크(1.68%)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도 1.06%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0.18%) 주가는 차익실현 물량이 나와 소폭 내렸다. 

애플(1.67%) 주가는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운영체제(OS) iOS 18.1이 28일 출시된다는 보도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0.66%), 아마존(0.34%)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알파벳(-1.59%) 주가는 미국 법무부가 사업부별로 기업을 분할하는 것을 권고하자 하락했다. 메타(-0.40%) 주가도 빠졌다. 

테슬라(-1.41%) 주가는 로보택시 발표를 앞두고 매물이 나와 떨어진 반면 GM(4.17%) 주가는 전기차부문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에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업황 주기에 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인공지능산업 관련 낙관 심리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증시로 이탈했던 외국인 자금 일부가 다시 국내 증시로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중동 사태의 글로벌 경제 타격 '모 아니면 도', 군사 충돌 장기화할지에 달려
미·이란 전쟁에 '고유가·고운임·관세' 3중고, 가전·자동차·반도체·철강 수출 '비상'
기후싱크탱크 "재생에너지법 개정안, 특정 발전원 쏠림 문제 해결 못해"
"압구정 현대 102억 상승에 양도세 7억", 경실련 장기보유특별공제 원점 재검토 요구
LNG운반선 운임 호가 중동전쟁 여파로 하루 새 2배 상승, 실거래 반영은 아직
2월 번호이동 52만 명으로 47.9% 감소, 통신3사 모두 '순감'
허인철 오리온 5연임 과제, 바이오 승부수에 담서원 경영수업 동시에 짊어져
미국-이란 충돌 속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 상승세 전환 기대감과 신중론 교차
당정 '이란 사태'에 "1만7천여 명 교민 안전 확보" "원유 대안 경로 확보 검토"
대만언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분기 D램 가격 40% 인상", 엔비디아가 불 지핀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