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프로야구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31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아> |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경품으로 더 뉴 EV6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31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해 해당 거점에 비치된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 기아 플렉스 1개월 이용권(2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벨크로 모자(1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200명)으로 응모자들 가운데 추첨해 제공한다.
또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가운데 3천 명을 선정해 계약금 지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고객 전기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아 EV 바로 알기 이벤트’도 시행한다.
고객이 기아닷컴 내 해당 이벤트 상세 페이지에서 △전기차 안전 관리·보장 △구매 혜택 △충전솔루션·멤버십 등 기아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 상담 정보를 등록하면 전기차 계약금 지원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전기차 구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존 EV3의 전용 특별 할부 프로그램 ‘이-밸류(E-Value)’를 승용 전기차로 확대 운영한다(니로 플러스 제외).
이-밸류는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할 경우 차량 구매 대금의 최대 60%를 유예하고 36개월 동안 4.2%의 저금리가 적용되며 만기 시점에 기아 신차를 재구매하면 중고차 잔가 60%를 보장한다. EV3는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잔가를 보장하며 레이 EV는 잔가 보장에서 제외한다.
예를 들어 엔트리 모델 기준으로 선수율 39%, 유예율 60%을 적용하면 △레이 EV 월 6만 원대 △EV3 월 9만 원대 △EV6 월 12만 원대로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모든 전기차 차종 대상으로 △48개월까지 0.9% △60개월 2.9%의 금리를 적용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