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완구 전문 브랜드 토이저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레고 증정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일부터 레고와 손을 잡고 토이저러스에서 레고 제품 10만 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판 ‘브릭먼스’ 시리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롯데마트가 레고와 손을 잡고 완구 전문 브랜드 토이저러스에서 제품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고객에게 한정판 '브릭먼스' 시리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사진은 서울 잠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브릭먼스를 홍보하고 있는 직원. <롯데마트> |
브릭먼스는 해마다 다른 테마로 출시되는 레고의 한정판 증정품이다. 레고 마니아는 물론 수집가들의 수집욕을 자극해 매년 빠르게 소진되는 제품이다.
올해 레고 브릭먼스는 ‘스트리트 푸드’를 테마로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각 테마에 맞는 음식 포장 박스 디자인의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버블티 카페는 3일부터 9일까지, 팝콘 매점은 10일부터 16일까지, 아이스크림 트럭은 17일부터 23일까지, 햄버거 숍은 24일부터 30일까지 주차별로 하나씩 증정한다. 한정 수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재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레고와 지속적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토이저러스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토이저러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