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S홈쇼핑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개최, 익산시와 공동 주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9-26 16:3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S홈쇼핑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 주최한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가 개막했다.

NS홈쇼핑은 27일까지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제4산업단지에 있는 하림 생산공장 ‘하림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2024 인 익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NS홈쇼핑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개최, 익산시와 공동 주최
▲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제4산업단지에 있는 하림 생산공장 ‘하림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2024 인 익산’이 열린다. < NS홈쇼핑>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개막식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조항목 NS쇼핑 대표이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NS푸드페스타는 요리경연과 다양한 먹거리 정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식품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NS푸드페스타가 익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요리경연은 가정간편식 부문과 전국조리특성화고등학교 요리경진대회인 영셰프챌린지, 식품조리 전공 대학생 참가자들로 구성된 프레시박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영셰프챌린지 20팀, 프레시박스 20팀, 가정간편식 60팀 등 모두 100팀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시식, 판매 등이 진행된다. 익산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NS홈쇼핑은 행사장에서 익산시 농산물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를 이어 영업을 하고 있는 익산 지역 대물림 맛집 12개도 부스를 차렸다.

국가식품클러스터관에서는 식품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시제품 품평회와 청년창업 기업의상품 시식, 전시, 홍보 등이 열린다. 

하림 퍼스트키친에서는 하림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투어를 운영한다. 라면 공장을 시작으로 즉석밥 공장, 스마트 풀필먼트센터 등을 전문 안내원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27일에는 농식품 우수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식품사업 청년 스타트업 9개가 참여한다. 농식품 전문 벤처캐피탈이 참여해 청년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대학교, 하림 등이 함께 하는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와 대학생들이 국내 식품기업 우수사례를 조사해 발표하는 대학생 식품기업 분석대회, 요리경연 우승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수업도 열린다.

조항목 NS쇼핑 대표이사는 “NS푸드페스타가 식품산업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역대 최대 실적, 국내와 북미 모두 회복세 전환"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에 기관 투자자 효과 반영, ETF 자금 유입도 '최대'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4.7%, TK·70세 이상 긍정평가 60% 넘어
하나증권 "펌텍코리아 역대 최대 실적 예상, 수주 확대 및 증설 효과"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트럼프 관세 압박 막아낼 무기는 'K조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