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과 조민수 주리얼에스테이트 대표, 이지웅 빌드블록 부대표, 펄리 탄 SRI 디스트릭트디렉터가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해외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해외부동산 투자 솔루션 제공 서비스를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에게 솔루션을 제안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글로벌 부동산 관련 최신 정보와 관심 매물 추천, 해외 현장 답사 및 취득 과정 솔루션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시행을 위해 24일 주요 국가별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제휴 파트너사는 빌드블록(미국), 주리얼에스테이트(JOO REAL ESTATE, 일본), SRI(싱가포르)다.
협약식 진행 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파트너사들과 ‘손님 초청 글로벌 부동산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손님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원스톱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