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일본 다카마쓰 여행객을 위해 온라인 특별가를 마련했다.
진에어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인천-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항공 운임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진에어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인천-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항공 운임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에어> |
진에어의 다카마쓰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2시5분 출발해 오후 1시30분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에 따르면 다카마쓰는 일본 시코쿠 지방의 항구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적 문화,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사누키 우동의 발상지인 다카마쓰에서는 우동을 맛볼 수 있으며 우동 학교에서 여행객이 원하는 우동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다카마쓰는 일본의 유명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해변의 카프카'의 배경지다. '리쓰린 공원', '나오시마 섬', '쇼도시마 섬' 등 작품 속 장소들을 직접 거닐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에서 맛과 멋을 즐기며 자신만의 여행 일기를 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