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상 충당금 적립 단계적 시행, 업계 부담 덜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9-08 14:4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적립 의무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업계 부담을 던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 대상 대손충당금 적립을 단계적 시행으로 시행하는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변경하겠다고 예고했다.
 
금융위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상 충당금 적립 단계적 시행, 업계 부담 덜어
▲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 대손 충당금 적립 의무를 완화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저축은행이 다중채무자 대상 충당금 적립을 올해 7월부터 최대 50%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재평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충당금 부담이 늘어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저축은행을 주로 찾는 소상공인 등 저신용자 자금줄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을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저축은행은 올해 7~12월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을 20~30%, 2025년 이후로는 30~50%를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 개정안은 9월 안으로 시행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구의역 김군' 추모 놓고 공방, 민주당 정원오 "왜 안 왔나" vs 국힘 오세훈 "1..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규모 조성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상무 김순원 "AI시대, 기업의 리더십과 인재상이 바뀐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 날부터 완판행진, 금융위원장 이억원 "매력적 투자 기회 될 것"
가스공사 글로벌에너지업체와 LNG 장기계약, 연간 70만 톤 추가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대화 재개,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교섭 진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