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GS이니마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 현재까지 확정된 것 없어"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09-04 09:3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자회사 GS이니마와 GS엘리베이터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4일 “GS이니마와 GS엘리베이터의 매각 여부 등과 관련해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해명 공시했다.
 
GS건설 "GS이니마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 현재까지 확정된 것 없어"
▲ GS건설이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GS이니마와 GS엘리베이터의 매각 여부는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는 3일 ‘건설사, 자회사 편입·직급 개편 등 변화 몸부림’기사에서 건설사들이 자회사 매각을 통해 현금 보유고를 늘리거나 손실을 최소화하는 사례로 GS건설을 들었다. 

기사에서는 “GS건설은 최근 자회사 GS엘리베이터와 GS이니마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GS엘리베이터 매각은 적자 사업 정리를 통한 손실 최소화, GS이니마 매각은 현금 확보가 목적이다”고 보도했다.

GS건설은 “종속회사인 GS이니마는 투자자로부터 구매의향 접수 중이나 지분 매각 여부 및 그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며 “GS엘리베이터는 지분 매각을 포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GS건설은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