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실장(오른쪽)과 권한준 한국도로공사 ITS처장이 29일 경기도 성남시 EX스마트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모빌리티는 경기도 성남시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차 사고를 포함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마련됐다.
첨단 교통안전서비스는 카카오내비에 탑재돼 길 안내를 진행하며, ‘고속도로 실시간 작업정보’와 ‘정지차(돌발)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고속도로 실시간 작업정보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도로에서 진행되는 작업의 시간과 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작업장 관련 교통사고 방지에 사용된다.
정지차 정보는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정보를 통해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2차사고 예방에 활용된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