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조국혁신당 농부 박웅두 인재 영입, 전남 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정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8-26 13:0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혁신당이 전남 곡성군 보궐선거를 앞두고 인재를 영입했다.

조국혁신당은 당 2기체제의 두번째 인재로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혁신당 농부 박웅두 인재 영입, 전남 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정
조국혁신당 영입인재인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 <조국혁신당>

박웅두 대표는 농업분야 인재로서 혁신당 농어민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는 10월16일 전남 곡성군수 예비후보로도 등록할 예정이다.

박웅두 대표는 "평소라면 한참 밭갈이를 하고 있어야 할 시기지만 더 좋은 지방자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져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농촌회복과 식량주권,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당의 기대에 부응하고 곡성군민의 삶을 지키며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박웅두 대표는 1968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광주 진흥고와 전남대를 졸업한 뒤 1990년 곡성에 귀농한 뒤 1994년 농업후계자로 지정됐다.

이후 전국 농민회총연명 정책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곡성군농민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곡성과 전남지역 교육희망연대 대표와 곡성군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지냈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박 대표는 곡성지역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분"이라며 "혁신당의 농어민위원장과 지방소멸위기 대응 특별위원장으로 적임자라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