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적정 대출 의혹에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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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6일 우리은행 부적정 대출 관련 추가 사실관계 등에 관한 설명자료에서 “금감원은 이번 대규모 부적정 대출과 관련 금융사고 미보고 등 사후대응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전반적 내부통제 미작동을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진 전임 회장 부정대출 3월 이미 인지, 엄정 조치할 것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8/20240826114334_19278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의 전직 회장 친인척 부적정 대출 의혹과 관련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해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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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 여신감리부서는 2023년 9~10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전 회장의 친인척 대출 사실을 현재 은행 경영진에 보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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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은행은 전직 회장 친인척이 연루된 부적정 대출 취급 사실을 알고도 감독당국 보고, 자체감사 등 즉각적 대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 뒤 2024년 1월에서야 자체감사에 착수해 4월 면직 등 자체징계를 내렸지만 금감원에 감사결과 등 내용을 보고하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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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올해 5월 금감원이 제보 등에 따른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뒤에 자체 감사결과를 전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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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 경영진도 늦어도 올해 3월 감사결과가 반영된 인사협의회 부의 안건을 보고받는 과정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전 회장 친인척의 부적정 대출 연루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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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와 은행이 이번 부적정 대출 취급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사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당국과 은행권의 지배구조 개선 취지와 노력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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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추가적 사실 관계를 철저히 파악해 책임이 있는 임직원은 최대한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며 “내부통제 취약점, 지배구조 체계상 경영진 견제기능 등의 미흡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지도,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