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1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삼성물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세철 사장은 2024년 상반기 급여 4억1300만 원, 상여 6억3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 모두 10억5200만 원을 수령했다.
▲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2024년 상반기 보수로 10억5200만 원을 수령했다. |
삼성물산 상사부문장 대표이사를 지낸
고정석 상담역은 급여 1억2600만 원, 상여 8억2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 모두 9억4900만 원을 받았다.
이재언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3억2300만 원, 상여 3억8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 원 등 모두 7억11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정해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4억1900만 원, 상여 9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 모두 5억15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외에도
최치훈 상담역이 12억8천만 원, 강병일 사장이 7억9400만 원을 받아 상반기 삼성물산 보수 상위 5명에 포함됐다.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이 지급한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