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공개한 김문수 후보자의 연도별 소득금액증명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경사노위 위원장 취임 뒤 15개월 동안 2022년(약 2562만 원)과 2023년(약 9627만원)에 약 1억2200만 원의 기타수입을 기록했다.
|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일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고용노동지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타수입은 일시적으로 강연을 하고 받은 강연료, 고용관계 없이 일시적 자문을 하고 받는 자문료, 불규칙한 회의에 참여하고 받는 여비 등 계속적이지 않은 일을 하고 받은 대가를 뜻한다.
경사노위는 법률상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역시 비상임으로 ‘국가업무조력 사례금’ 명목의 수당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이용우 의원실에 “(후보자의) 2022~2023년 기타수입의 95% 이상은 경사노위에서 지급한 직책수당”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의원이 경사노위 회의 개최 기록을 확인한 결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경사노위의 회의는 2022년 12월에 열린 서면회의뿐이었다. 김 후보자가 위원장으로서 직접 주재한 회의는 2024년 2월6일 회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 의원은 김 후보자가 제대로 활동도 하지 않은 채 수당만 챙겼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경사노위원장 임기 동안 노동계 불참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다면 김 후보자의 수당도 그만큼 제한적으로 지급됐어야한다”며 “제대로 된 활동 없이 수당만 챙겼다면 직위를 이용해 불로소득을 얻은 꼴이고 국민의 세금을 낭비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철 기자
| ▲ 김문수 위원장 임기 중 경사노위 본위원회 개최현황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