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재선 KG모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12일 평택공장 조립1라인에서 열린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KG모빌리티> |
[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KGM)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신차 액티언의 본격 고객 출고를 앞두고 12일 양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곽재선 KGM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곽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액티언은 KGM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5만5천 대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은 물론 차질 없는 생산 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액티언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라고 KGM은 소개했다.
KGM은 8월20일 액티언 출시에 맞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