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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개통식, 윤호중 "구리 지하철 시대"·김동연 "경기북부 대개발 모멘텀"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8-09 1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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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구리에서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구리 지하철 시대’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9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 지하 역사에서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을 진행했다.
 
별내선 개통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호중</a> "구리 지하철 시대"·<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경기북부 대개발 모멘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 지하 역사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윤호중 의원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연 경기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구리·남양주시 관계자 등을 포함해 약 500명이 참석했다.

별내선 사업은 윤 의원이 2005년 최초로 제안한 바 있다. 

윤호중 의원은 “별내선 개통으로 구리시 지하철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라며 “구리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별내선이 드디어 개통돼 출퇴근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열차 이용, 구리역 환승에 따른 안전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별내선의 총사업비는 1조3806억 원으로 2015년 9월 착공한 지 10년째에 개통을 맞게 됐다.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을 거쳐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모두 6개 정거장을 연결했다.

차량은 6량 1편성, 정원 936명으로 구성됐다. 출퇴근 시간엔 4분30초 내외, 평시에는 8분 내외로 배차되며 최고속도는 시속 80km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축사를 통해 “별내선은 경기도가 직접 건설하고 시행한 경기 북부 최초의 지하철 사업이라는 점에서 아주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약속드린 경기북부 대개발에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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