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실적발표

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2579억으로 70% 급증, 자산관리부문 호조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8-08 17:1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증권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삼성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92억 원, 순이익 2579억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2579억으로 70% 급증, 자산관리부문 호조
▲ 삼성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보다 각각 69.2%, 70.2%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708억 원, 순이익은 511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각각 23.7%와 26.4%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5.1%를 보였다.

자산관리부문이 성장을 지속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삼성증권의 2분기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26만5천 명으로 1분기보다 5천 명 늘어났다.

금융상품 판매수익도 전분기보다 11.4% 증가한 506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보다 25.0% 증가한 963억 원을 기록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