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언 인테리어 카멜&베이지. < KG모빌리티 > |
[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KGM)는 24일 다음달 출시를 앞둔 신차 '액티언'의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액티언은 사전예약 개시 일주일 만인 22일 오전 9시 기준 3만5천 건(3만5237대)을 넘어서며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액티언은 역동적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로, 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과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액티언의 실내 디자인은 넓은 공간감과 심플한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공학적 설계에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 감성을 더했다고 KGM은 설명했다.
▲ 액티언 인테리어 블랙&레드. < KG모빌리티 > |
12.3인치 계기판(클러스터)과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스티어링 휠의 물리 버튼과 연동되는 즐겨찾기 메뉴, 그래픽 요소가 업그레이드된 3차원(3D) 어라운드 뷰 등 강화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KGM은 다음달 초 액티언의 세부 제품 정보와 가격대를 공개하고 본격 사전 계약을 받는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은 세련된 외관에 어울리는 슬림&와이드 디자인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도심형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 탑재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