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삼성증권 "카카오 목표주가 하향, 명확한 성장전략과 방향성 제시 필요"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7-12 09:3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 목표 주가가 낮아졌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일 카카오 목표주가를 5만1천 원으로 기존 5만9천 원에서 13.56%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증권 "카카오 목표주가 하향, 명확한 성장전략과 방향성 제시 필요"
▲ 카카오가 앞으로의 성장전략을 뚜렷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카카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 4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로 주요 사업 매출 성장 둔화와 전반적 비용 증가를 들었다.

그는 “카카오 사업 가운데 페이와 모빌리티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 성장률이 낮아져 올해 2분기 매출 성장도 둔화할 것”이라며 “일본 웹툰 서비스 픽코마 마케팅비와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카카오는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58억 원,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1447억 원보다 13.61% 낮은 125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 주가 반등을 위해선 앞으로의 성장전략과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 체제가 반년이 넘었지만 아직 새로운 성장전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핵심 사업인 광고와 인공지능(AI) 서비스 방향성 등 앞으로 경쟁력 확보 전략과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카카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8조4030억 원, 영업이익 48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1.19%, 영업이익은 5.86% 증가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