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장세주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7-05 17:1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7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세주</a>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5일 서울 중구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국제강그룹 3사는 모두 모태 기업인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7일을 창립 기념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 등으로 이어졌다.

장 회장은 "70년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라며 "기획실로 입사해 경영이념 실천을 준비하던 시절과 오일 쇼크, 제2창업, 직류전기로 도입, 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지나간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출범의 원년으로, 각 사가 독립된 경영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항상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하며,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했다.

그는 "위기 앞에서도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 줬던 여러분과 함께라면 동국제강그룹의 미래는 지난 70년 시간보다 더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가진 '동국'만의 DNA로 다가올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유튜브에 창립 70주년 다큐멘터리 '핫 런'을 공개했다. 또 각 사 홈페이지에 '동국제강그룹 웹 역사관'을 개설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풀무원 하반기 미국서 실적 턴어라운드, 중국 성장 지속"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추가 성장 예상, 주가는 저평가 상태"
한화투자 "영원무역 OEM 업황 자체는 호조, 미국 관세 영향 주시"
한화투자 "한세실업 원가율 상승, 하반기 상호관세 영향 본격화"
웰컴금융 "사이버공격 관련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없어, 웰컴저축은행 무관"
한수원, 홍천양수발전소 토건공사 낙찰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 선정
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에 한성일 내정, 화이자 출신 백신 개발 전문가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닥시장위원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제출
한국GM 노조 19일부터 다시 부분 파업, 21일에는 파업 시간 배로 늘리기로
우리은행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195명 채용 실시, 서류접수 28일까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