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서울이 일본 요나고의 ‘다이센 산’, ‘다이센 목장’ 등 휴식을 취하기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했다.
에어서울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단독 운항중인 일본 요나고, 다카마쓰의 ‘멍행지’를 소개한다”며 “두 지역을 여러 차례 다녀온 임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힐링 스팟’과 이에 어울리는 ‘힐링 푸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에어서울이 일본 요나고의 ‘다이센 산’, ‘다이센 목장’ 등 휴식을 취하기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했다. |
‘멍행지’는 ‘멍 때리다’의 ‘멍’과 ‘여행지’를 합성해 만든 조어다.
요나고에서는 다이센 산, 다이센 목장, 돗토리 사구, 하나카이로 등을 소개했다. 다이센 산은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며 다이센 목장과 돗토리 사구는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에어서울은 설명했다.
하나카이로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꽃이 다채롭게 피는 경관이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의 멍행지로 쇼도시마, 나오시마 등 섬을, 대표 음식으로 ‘사누키 우동’을 추천했다.
인항공권 특가도 함께 제공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은 누구나 요나고, 다카마쓰 노선 5만 원 운임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면 요나고는 왕복 총액 12만7700원부터, 다카마쓰는 13만76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제휴 프로모션도 7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신한카드 딥 드림(Deep Dream)카드’로 12만 원 이상 결제하면 12만 원을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