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포니정재단빌딩' 준공식, 정몽규 정몽준 정몽윤 포함 범현대가 2세 모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7-02 15:5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C그룹 포니정재단이 빌딩 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확보에 나섰다.

포니정재단은 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니정재단빌딩' 준공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47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0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준</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윤</a> 포함 범현대가 2세 모여
▲ (왼쪽 두 번째부터) 김진현 전 포니정재단 이사장, 주선회 포니정재단 이사, 박영자 여사,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최중경 포니정재단 이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최욱 원오원건축사무소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니정재단 >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 2세들이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포니정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 9에 위치한 포니정재단 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년가량 공사를 거쳐 5월 말 준공 승인을 받았다.

포니정재단은 빌딩 전체를 임대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장학사업과 인문학 연구 활동 지원사업 등 재단 목적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층은 혁신상 및 영리더상 수여식 등 재단 공식행사와 함께 일반인 대상 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정몽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분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포니정재단빌딩이 큰 어려움 없이 준공까지 이를 수 있었다”며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포니정재단이 신문로를 중심으로 더 많은 성장과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