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무료 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간다.
한신공영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역의 급식 봉사활동은 올해 두 번째다.
▲ 한신공영 사내봉사단체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급식봉사 진행 뒤 사업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신공영> |
사내봉사단체인 ‘한신孝(효)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 명은 식사준비부터 식사 후 식기 수거와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도맡았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신공영 직원은 “입맛 잃기 쉬운 더운 여름에 손수 준비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대접해 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올해 두 번 모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이 끝난 이후 천사무료급식소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5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한 사내봉사단체다.
지금까지 △국립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숲 환경정비 △강남 구룡마을과 상계동 일대 연탄나눔 △무료 급식 활동 등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