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13일 인천-치앙마이 노선 항공권 특가판매와 추가수하물을 제공하는 '오 마이 치앙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스타항공이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스타항공> |
특가 항공권은 13일부터 2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웹에서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최소가격은 7만9900원이며 탑승 기간은 7월1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골프 여행객과 장기 여행객을 위해 추가 위탁수하물도 제공한다.
7월11일과 9월11일 사이 치앙마이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골프백을 소지하고 있으면 편도당 수하물 5kg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치앙마이에 15일 이상 머무는 장기 여행객 가운데 13일부터 20일 사이 왕복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은 편도당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치앙마이는 골프 여행과 한 달 살기 명소로 유명한 만큼 짐이 많을 것을 고려했다”며 “특가 항공 운임도 98% 이상 저렴하고 9월까지 여정 변경 수수료도 면제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