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전기연구원, 리튬이온전지 급속충전 때 안정성과 성능 유지 기술 개발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5-27 09:5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 급속 충전 시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 한국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정희 전기소재공정연구센터 박사팀은 이종원 한양대 교수팀, 박민식 경희대 교수팀과 함께 ‘산화알류미늄 코팅 기반 음극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연구원, 리튬이온전지 급속충전 때 안정성과 성능 유지 기술 개발
▲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정희 전기소재공정연구센터 박사팀은 이종원 한양대 교수팀, 박민식 경희대 교수팀과 함께 ‘산화알류미늄 코팅 기반 음극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안정성과 고속 충전 문제가 해결과제로 지적돼왔다. 이를 위해선 고밀도 리튬이온전지의 전극 두께가 중요한데, 지속적 급속충전 시 전지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번 연구개발에 따라 급속 충전에도 안정적이면서도 전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전기연구원은 리튬이온전지 음극 극판 표면에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산화알루미늄 입자를 부분 코팅함으로서 성능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리튬이온전지 고에너지밀도화에도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 등록됐으며, 재료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매티리얼즈’에도 논문이 등록됐다.

최 박사는 “편리한 급속충전과 리튬이온전지의 에너지밀도는 상충관계처럼 여겨져 전기차의 대중화를 막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해왔다”며 “이번 기술 개발로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