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세계원자력협회 워크숍 개최, 황주호 "원자력 확대 위해 모두 협력"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5-23 16:3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이 전 세계 51개국 25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원자력 확대 가속화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와 함께 제5차 코델(CORDEL)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수원 세계원자력협회 워크숍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주호</a> "원자력 확대 위해 모두 협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차 코델(CORDEL)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세계원자력협회는 2001년 원자력 발전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세계 원자력 산업계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코델 워크숍은 2016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뒤 2년마다 주요 원전 운영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자력 규제 협력, 공급망, 원전 신규도입국, 원자력 신기술 및 인력양성 등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프로젝트의 규제 및 프로젝트 관리 등 실제로 경험한 사례들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기후 위기, 에너지 안보 및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원자력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다 같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